[단독]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사전 유출 의혹…"경찰 수사의뢰"
얼마 전 치러진 전기기능장 시험과 관련에 사전에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
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늘(24일) 제74회 전기기능장 작업형 실기시험과 관련, 한 온라인 카페에서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정황에 대해 "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울산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"고 밝혔습니다.
앞서 지난 21일과 22일 한 온라인 카페에, 출제될 문제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.
지난 4월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에서 답안지가 실수로 파쇄되는 사고가 발생해 수험생 600여명이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.
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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